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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모든 트롤의 아름다움을 한 권에 담은 책 드림웍스 트롤 공식 아트북 '아트 오브 트롤'

아트 오브 트롤

드림웍스 트롤 공식 아트북

원서 : Art of TROLLS 



책소개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작곡상 수상

국내 애니메이션 외화 예매율 1위 


모든 트롤의 아름다움을 한 권에 담은 책 


드림웍스 첫 번째 뮤지컬 애니메이션 트롤이 북 아티스트 제리 슈미츠의 손에 의해 완성도 높은 콘셉트 아트북 《아트 오브 트롤》로 재탄생되었다. 《아트 오브 트롤》의 매 페이지는 놀라움의 연속이다. 각각이 하나의 작품이 될 만큼 완성도 높은 캐릭터별 콘셉트 디자인, 백여 개에 달하는 아트 디벨롭 과정과 초기 스케치, 페인팅, 스토리보드와 스크랩북, 펠트 모형과 3D 모델링 과정 등이 수백여 개의 사진과 일러스트를 통해 담겨져 있다. 또한 내밀한 인터뷰를 통해 참여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를 직접 수록하여 어떻게 수많은 캐릭터들에게 생명력은 물론 놀라운 컬러감과 패션, 노래, 개성을 부여했는지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인간적인 면모와 복잡한 내면을 가진 캐릭터로 창조해낸 과정을 상세하게 이야기한다. 손가락만 한 트롤 인형이 생동감 넘치는 풍성한 컬러의 아트 오브 트롤이 되기까지, 비주얼을 통해 보여주는 풍성한 일러스트레이션 북 《아트 오브 트롤》을 만나보자.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서문 : 안나 켄드릭

서문을 쓴 안나 켄드릭은 미국의 영화배우이자 가수다. 아역배우 출신으로 연극과 영화, TV를 넘나들며 12세 때 브로드웨이 뮤지컬 하이 소사이어티에서 디나 역을 맡아 사상 두 번째 최연소로 토니상 후보에 올랐다. 이후 인 디 에어에서 뛰어난 연기로 아카데미 여주조연상 후보에 오르고 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하였다.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피치 퍼펙트를 통해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아이콘이 되었다. 


저자 : 제리 슈미츠 

저자인 제리 슈미츠는 피너츠, 서핑 업, 슈렉, 트루 스토리 등 유명 인기 애니메이션을 한 권의 아트북으로 담아내었다.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마케팅, 브랜드 매니지먼트, 홍보 컨설턴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역자 : 최세희

국민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대중음악 칼럼을 쓰고 팟캐스트 방송 승열과 케일린의 영어로 읽는 문학의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다』(공저)를 썼고, 『렛미인』, 『언데드 다루는 법』, 『킵』 『깡패단의 방문』,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 ,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 『에마』, 『피너츠』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8 머리말 -안나 켄드릭

10 프롤로그

15 트롤 친구들을 만나다!

16 헤어스타일 & 허그타임

21 스크랩북

24 파피

30 브랜치

36 비기 & 미스터 딩클

40 DJ 수키

42 새틴 & 셰닐

44 가이 다이아몬드

46 쿠퍼

48 크릭

50 스미지

51 퍼즈버트

52 페피 왕

54 브랜치네 할머니

56 트롤 마을 주민들

58 트롤 마을 생물들

60 트롤 왕국

68 브랜치의 지하 벙커

70 파피의 여행

78 색상 스크립트

81 시퀀스 1100

82 침묵하는 장면, 강렬한 색상

86 스토리

88 레이아웃

89 모델링

90 리깅

91 서페이싱

92 애니메이션

93 효과

94 조명

95 구름 아저씨

97 버겐 타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98 삭막한 변두리 생활

100 버겐 타운

110 성

114 알현실

116 부엌

118 브리짓의 침실

120 비블리네 가게

122 캡틴 스타펑클스 가게

128 그리스틀 2세

134 셰프

138 브리짓

142 브리짓의 환상

144 레이디 글리터스파클스

146 헤어스타일 컨트롤

148 그리스틀 1세

150 버겐 타운의 행인

154 버겐 타운의 생물들

156 에필로그

158 감사의 말

160 출판사로부터 



출판사 리뷰

스칸디나비아에서 시작된 트롤 설화는 지난 수십 년 동안 가장 인기를 모은 환상 동화 가운데 하나다. 트롤은 무서운 괴물 모습부터 작고 귀여운 목각 인형에 이르기까지 독자적인 캐릭터로 사랑받았다. 


드림웍스 주인공으로 괴물 트롤의 재탄생 

늪지대 초록 괴물 '슈렉', 쿵푸를 사랑하는 게으른 팬더 '쿵푸 팬더'. 전 연령대를 아우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림웍스의 주인공들은 늘 신선한 충격을 줬다. 드림웍스의 첫 번째 뮤지컬 애니메이션의 '트롤' 역시 전형을 탈피한 캐릭터다. 북유럽 신화 속에 등장하는 괴물로 2등신 비율과 납작한 주먹코를 가지고 있다.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으로는 영 거리가 먼 외모다. 트롤은 그동안 반지의 제왕, 겨울왕국 등의 영화에 등장하기도 했지만, 행복한 이미지의 요정은 아니었다. 하지만 드림웍스가 만들어 낸 트롤을 몹시 사랑스럽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컬러풀한 헤어스타일, 치명적인 귀여움에 노래까지 잘 하니까. 요정답게 밝고 사랑스러운 당당함이 이들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드림웍스 특유의 ‘못매’(못생긴데 매력 있는) 캐릭터들의 향연! 


비주얼 끝판왕, 알록달록 무지개 빛깔을 고스란히 담은 책

빨주노초파남보 심지어는 반짝반짝한 펄에 이르기까지 트롤들은 화려하고 원색적인 색깔의 머리카락을 지니고 있다. 길고 풍성하고 알록달록한 머리칼은 트롤의 전매특허 트레이드마크로 트롤 각각의 개성을 부각시켜준다. 영화를 보는 내내 눈을 호강시켜 준 오색빛깔 아름다움의 향연은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캐릭터별 초기 스케치, 아트 디벨롭 과정, 페인팅, 스토리보드, 3D 모델링…. 각각의 캐릭터에 생명력을 부여하기까지 트롤의 전 창조 과정이 수백 장의 일러스트로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속 화려한 색감의 극치를 이룬 트롤 마을 댄스 광장, 멋진 장면만 모아 놓은 색상 스크립트, 한 땀 한 땀 정성이 돋보이는 파피가 만든 스크랩북의 디테일까지 영화 속 놓치기 쉬운 장면들을 몽땅 책 한 권에 담았다. 


마치 마법 같은 흥 터지는 OST

트롤들의 통통 튀는 머리카락만큼 OST에도 흥이 넘친다. ‘브랜치'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직접 프로듀싱 한 메인 테마곡 Can't Stop the Feeling은 발표되자마자 빌보드 핫 100차트 1위를 석권했다. 그리고 마침내 제59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비주얼 미디어 작곡상을 수상했다. 트롤의 OST는 새롭게 해석한 고전 팝과 최신 팝이 조화를 이뤄 아이들은 물론이고 성인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사이먼 앤 가펑클의 The Sound of Silence, 라이오넬 리치의 Hello, 신디 로퍼의 True Colors, 도나 서머의 I Feel Love, 어스 윈드&파이어의 September 등의 클래식 팝들이 트롤의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영화를 보는 내내 흥 터지는 OST는 Can't Stop the Feeling의 노랫말처럼 “이건 마치 마법 같다(Ooh, it's Something magical).”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이 퍼뜨리는 '해피 바이러스'

항상 노래하고 춤추는 1년 365일 행복한 요정 트롤과 트롤을 먹어야만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는 1년 365일 불행한 버겐,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라는 파피, 행복을 스스로 거부하는 브랜치,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버겐을 행복하게 해주려는 셰프…. 트롤은 궁극적으로 행복의 가치에 대해서 말하는 영화다. “행복은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있어. 내 마음속 행복을 찾아내려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도 있지”라는 영화 속 파피의 말처럼 트롤은 늘 내일을 걱정하며 사는 우리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한다. 시도 때도 없이 노래하며 춤추는 앙증맞은 트롤 요정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쉽게 행복해진다. ‘버겐’ 왕국 같은 세상에서 자신만의 '트롤'을 찾고 싶은 우리에게 행복의 순간을 선사한다.



트롤 관전 포인트 5

1. 스미지, 클라우드 가이, 퍼즈버트가 모두 한 사람의 목소리? 그것도 아마추어라고?

모두 트롤의 공동 연출을 맡은 월트 도른 감독의 목소리다. 전작들에서 이미 목소리 연기를 했던 그는 체구가 작지만 깊은 바리톤 목소리를 가진 '스미지', 영화 속 신스틸러이자 하이파이브 애호가 구름 모양의 '클라우드 가이', 온몸이 머리털로 뒤덮인 '퍼즈버트'까지 1인 3역을 훌륭히 해냈다. 


2. 트롤에는 한국 문화가 등장한다? 

트롤의 촬영감독이 한국인이라는 데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전용덕 감독은 언론 인터뷰에서 브랜치가 긴 머리를 돌려 괴물을 물리치는 장면이 한국의 전통춤인 ‘상모 돌리기’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트롤과 버겐들이 다 함께 신나게 ‘Can't Stop the Feeling에 맞춰 춤을 추는 하이라이트 장면은 AOA의 뮤직비디오를 참고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니 트롤을 보기 전에 AOA 뮤직비디오를 찾아볼 것! 


3. 트롤을 원래 나무 인형이었다? 

트롤 인형에는 그 자체로 전설이 된 사연이 있다. 1950년대, 덴마크의 나무꾼이자 어부인 토마스 담은 돈이 없어 어린 딸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줄 수 없었다. 고민 끝에 공예가인 자신의 솜씨를 믿고 상상력을 발휘해 나무를 깎아 인형을 만들었다. 딸에게 선물한 인형은 삽시간에 동네의 모든 아이들의 부러움을 샀고 그는 인형에 ‘트롤’이란 이름을 붙였다. 이렇게 탄생한 트롤 인형은 1960년대에 전 세계적으로 바비 인형 다음으로 인기를 끌었다. 


4. 트롤 캐릭터 중 가장 머리카락이 많은 캐릭터는? 

파피, 브랜치, 새틴 & 세닐, 쿠퍼, 가이 다이아몬드, 스미지…. 머리숱 많기로 유명한 트롤 캐릭터 중에서 과연 어느 캐릭터의 머리카락이 가장 많을까? 1위는 기린을 닮은 쿠퍼다. 돌돌 말린 머리로 그렇게 숱이 많아 보이지 않는데, 쿠퍼의 머리카락은 다른 캐릭터의 20배에 달하는 803,226개라고 한다. 엄청난 낙천주의자인 쿠퍼의 성격을 가벼워 보이는 머리칼로 표현하기 위해 제작진은 각고한 노력을 펼쳤다고 한다. 영화 속 각 캐릭터의 머리카락은 촉감이 느껴질 정도로 사실적이다. 트롤의 머리털을 유심히 보시길! 


5. 브랜치의 머리 색깔은 변한다? 

형형색색의 다른 트롤과는 다르게 브랜치의 머리카락은 아무 특징 없는 검은색이다. 과민하고 뿌루퉁하고 염세적이기까지 한 브랜치의 성격을 그대로 닮은 듯하다. 해결되지 않을 걱정으로 자신의 열정을 숨기고 안으로 삭이는 가여운 브랜치. (스포일러!) 다행히 브랜치의 걱정은 해결되고 영화의 후반부 그의 머리카락은 화려한 어떤 색으로 바뀐다. 놓치기 쉬운 장면이니, 눈을 크게 뜨고 볼 것! 


새로운 도전이 가득한 애니메이션 트롤은 북 아티스트 제리 슈미츠의 손에 의해 완성도 높은 콘셉트 아트북 《아트 오브 트롤》로 재탄생되었다. 매 페이지에는 영화를 보며 놓치지 싫었던 인상적인 장면들과 영화에서 보지 못한, 볼 수 없던, 미처 보여주지 못한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사진들로 가득하다. 차가운 겨울 나라의 어두운 설화가 형형색색의 흥겹기 짝이 없는 축제가 되기까지, 비주얼 일러스트레이션 북 《아트 오브 트롤》에서 내밀한 속사정을 만나보자.



YES24 - 아트 오브 트롤

드림웍스 트롤 공식 아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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