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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아이가 좋아하는 사계절 여행지 아이여행 가이드북

아이여행 가이드북

아이가 좋아하는 사계절 여행지


책소개

계절 따라 여행 가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365개 여행지

아이를 키우는 엄마·아빠들이 주말마다 하는 고민! ‘아이랑 이번에는 뭘 하고 놀지?’ 
고민 끝에 결국 뻔한 키즈카페로 발길을 향하지만 언제나 2% 부족하다. 우리 아이에게 뭔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엄마·아빠도 즐거운 나들이는 없을까?

『아이여행 가이드북』은 베스트셀러 여행작가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저자가 육아동지들의 이런 마음을 헤아려 작심하고 준비한 국내 여행 가이드북이다. 저자가 아이들과 함께 누빈 전국 8도의 자연 명소, 박물관·미술관, 체험공간 중 아이도, 엄마도 즐거웠던 여행지를 추렸고, 여행하기 좋은 계절에 따라 묶어 구성했다. 1년 365일 계절 따라 골라 가는 다채로운 여행이 가능한 것이다. 

엄마·아빠에겐 익숙한 여행지부터 엄마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입소문이 난 여행지까지 서울에서 제주까지의 아이 여행지를 총망라했다. 대규모 자본이 투입된 테마파크보다는, 때 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신선한 경험이 가능한 여행지를 위주로 구성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여행지별 정확한 정보는 물론 함께 알아두면 유용한 팁 ·주의점 등 직접 가보지 않으면 모를 생생한 정보도 실었다. 또 ‘추천 연령(6개월~10세)’과 ‘추천 월’을 표시하여 여행 계획을 짤 때 아이의 연령이나 계절을 고려할 수 있도록 편리함을 더했다. 

독자를 배려하는 마음은 차례 구성에서도 남다르다. 계절별 차례를 기본으로 하되, 서울·인천, 경기권, 강원권, 충청권 등 7개의 권역으로 나눈 지역별 차례를 넣어 이 책이 다루는 지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아이여행 가이드북』이라는 ‘베이식’한 제목의 근거는 바로 이 한 권으로 아이와의 여행을 올커버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있다! 

 

 

목차

프롤로그
이 책을 보는 방법
아이와의 여행, 이것이 궁금해요! 
아이랑 가뿐하게~ 짐 꾸리기 체크리스트 
계절별 1박 2일 추천 일정 
봄날의 동화 여행│한여름의 소금밭 여행│칙칙폭폭
기차 타고 가을 속으로│겨울에 떠나는 시간 여행
제주 2박 3일 추천 일정 
깨알같이 즐기는 제주 여행
베스트 아이 여행지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휴식을~ 자연 산책길│동물 친
구들과 인사해요! 동물체험공간│아이의 꿈을 현실로
이뤄주는 직업체험공간│지식과 감성을 쑤욱~ 국립
전시관

1. 꽃향기 따라 타박타박~ 봄

2. 시원하게 즐겨요 여름

3. 알록달록 단풍 구경 가을

4. 따뜻한 추억 만들어요 겨울

Special Page
언제 떠나도 좋은 제주 

인덱스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저 : 권다현
여행작가이기 전에 여행자라는 정체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행족이다. 작은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용돈을 모아 낡은 영동선 열차를 타고 험한 산자락을 오르내리며 서울구경 가는 것이 인생 최대의 즐거움이었고, 나이가 들어서는 적금통장 하나만 달랑 들고 영국 소도시 기차여행을 하며 기차여행의 낭만을 마음껏 즐겼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공연전문지 [문화타임즈] 기자,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 [디시인사이드] 기자, 여행정보사이트 [피클(PICKL) 콘텐츠 운영자로 활동했으며, 현재 프리랜서 인터뷰어 및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내일로 기차로』를 알차게 만들기 위해 수개월간 전국을 누비며 기차로 가능한 거의 모든 여행지와 저렴한 맛집, 숙소 발굴에 열정을 쏟았으며, 내일로 시즌에는 내일로 여행자들의 가장 가까이에서 그들과 호흡을 하며 기차여행에 꼭 필요한 최신 정보를 담아내려 노력했다. 지은 책으로는 『내일로 기차로』,『체크인 서울, 테이크 아웃 1박 2일』『서울 여행 코스 101』이 있다.

 

 

책 속으로 

남들에겐 휴식이자 힐링인 여행이 내겐 ‘일’이다. 더 많은 취재자료를 얻어내려 하루에 2~3만보쯤 우습게 걷고 4~5끼를 먹는 일도 흔하다. 때문에 취재에 아이를 동행한다는 것은 대단히 비효율적인 선택이다. 또 혼자서 오롯이 아이를 챙기느라 체력도 금세 바닥난다. 그럼에도 아이와의 여행을 고집했던 이유는 그저 녀석과 함께하는 하루하루, 계절 하나하나가 소중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팔뚝만큼 작았던 녀석이 어느새 훌쩍 자라 엄마와 함께 걷고 옆에서 쉴 새 없이 조잘조잘 떠드는 것을 보면 새삼 놀랍고 기특하다. 그리고 생각한다. 지금 이 시간이 조금만 더 천천히 흘러줬으면. 
--- 「프롤로그」 중에서

Q 여행작가 엄마는 아이와 여행할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나요?
A 물론 아이와의 소통이지요. 일상에서는 나누기 어려웠던 속마음도 여행에서는 의외로 툭툭 털어놓게 되니까요. 또 하나는 아이에게 여행문화를 가르치는 일이에요. 편의점이나 대형마트보다는 현지 구멍가게나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대규모 자본이 투입된 테마파크보다는 때 묻지 않은 자연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며 여행하는 방법을 먼저 보여주려고 노력해요. 이런 여행을 경험한 아이들 세대에는 우리나라의 여행문화도 한층 성숙해지고 아름다워질 거라 믿어요. 
--- 「아이와의 여행, 이것이 궁금해요!」 중에서

005 올림픽공원
아이와 함께 봄날의 피크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올림픽공원이 만족스러운 답이 되어줄 것이다. 일단 돗자리와 도시락 반입이 가능하고 44만 평에 이르는 드넓은 공원에는 조각공원과 소마미술관, 한성백제박물관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게다가 4월에는 흐드러진 벚꽃길이 반겨주고 5월이면 장미광장에 수백여 종의 장미가 제각각 아름다움을 뽐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호돌이열차를 타고 공원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도 있고, 온 가족이 함께 네발자전거를 빌려 타고 상쾌한 봄바람을 즐겨도 좋겠다. 활동적인 아이라면 안내센터에서 올림픽공원 9경 투어지도를 받아서 평화의 문과 나 홀로 나무 등 9개 명소에 비치된 스탬프를 모아보는 것도 흥미로워할 것이다. 모두 완주하면 작으나마 기념품도 받을 수 있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 
--- 「꽃향기 따라 타박타박 봄」 중에서

327 경기어린이박물관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어린이박물관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주제와 체험으로 엄마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로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전시물이 꾸며져 있지만, 36개월 이하 영아들을 위한 ‘아기둥지’와 48개월 미만 유아들을 위한 ‘자연놀이터’ 등 보다 어린아이들도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가족관람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니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한 후 예매하기를 추천한다. 입장권 역시 주말에는 인터넷 예매만 가능하니 참고하자. 내부에 아기의자를 갖춘 레스토랑도 운영되고 있다. 

--- 「따뜻한 추억 만들어요 겨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노키즈존은 NO! 우리 아이도 즐기는 ‘키즈프렌들리(Kids Friendly) 맛집’

여행의 묘미 중 하나인 ‘맛집 탐방’. 『아이여행 가이드북』에도 여행지별 추천 맛집을 빼놓지 않았다. 단, 그냥 맛집이 아니다. 엄마, 아빠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도 좋아하고, 환영받는 ‘키즈프렌들리(Kids Freindly) 맛집’이다! 저자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노키즈존’ 때문에 식당에서 밥 한 끼 먹는 것도 눈치 보이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는 한편, 합리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영유아나 어린이 손님에게도 우호적인 식당들을 찾아보고, 직접 방문한 후 널리 알리는 것이다. 노키즈존에 반대되는 의미인 ‘키즈프렌들리(Kids Friendly) 맛집’으로 분류된 식당들은 기본적으로 아기의자를 비치하고 있는 곳들. 또는 아이 메뉴를 따로 마련해 놓거나 저자가 방문했을 때 아이 손님을 먼저 배려해준 조금 특별한 맛집들이다. 이제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에서도 어디를 갈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 맛은 물론 편리함까지 보장하는 맛집들이 여기 담겨 있다. 


메인 여행지만 돌기엔 아쉽다면 주변 여행지·연계 가능 코스!

『아이여행 가이드북』의 메인 여행지는 365곳이지만, 스페셜 페이지인 「언제 떠나도 좋은 제주」와 메인 여행지별 ‘주변 여행지’까지 합하면 이 책이 다루는 아이 여행지는 무궁무진하다. 이렇게 다양하게 제시한 이유는 독자들의 구미나 일정에 따라 좀 더 유연하게 여행을 계획해 볼 수 있도록 한 것! ‘주변 여행지’의 경우, 보통 메인 여행지에서 반나절·한나절 정도로 묶어 다녀올 수 있는 곳들이며 ‘연계 가능 코스’의 경우엔 본문 내에 소개된 여행지 중 같은 지역에 속한 여행지들을 한 코스로 묶어서 소개했다. 
일정 짜기가 막막한 엄마·아빠를 위해 본문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 화보와 함께 보는 「계절별 1박 2일 추천 일정」과 「제주 2박 3일 추천 일정」 등 ‘대표 일정’을 실어 둔 것도 이 책의 포인트이다. 뿐만 아니라 자연 산책길, 동물체험공간, 직업체험공간, 국립 전시관 등 테마별로 선별한 「베스트 아이 여행지」도 절대 놓치지 말자! 아이와 함께 꽁냥꽁냥, 설렘 가득한 여행을 계획해보는 재미는 덤이다. 


워킹맘 여행작가가 꼼꼼하게 알려주는 여행 정보 대방출!

저자인 권다현 작가는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이면서 다수의 가이드북을 펴낸 베스트셀러 여행작가이기도 하다. 아이들과 함께 전국 방방곡곡을 누빈 여행 고수의 경험이 이 책에도 고스란히 녹아 있다. 
육아는 아무리 많은 경험담을 듣더라도 그야말로 ‘케바케(case by case)’. 아이를 키우는 것만도 그런데,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은 어떨까. 아이의 성향과 재미를 고려해야 하고, 부모의 취향 또한 놓칠 수 없기에 많은 부모들이 여행의 계획 단계에서부터 고민을 한다. 「아이와의 여행, 이것이 궁금해요!」에서는 아이 여행에 관한 궁금증을 Q&A 형식으로 풀었다. ‘달라도 너무 다른 남매(형제자매)를 데리고 여행하는 방법’, ‘아이와의 여행에서 여행작가 엄마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등을 마치 옆집 언니가 조근조근 조언하듯 친절하게 답변을 했다. 
이외에도 「여행작가 엄마의 짐 꾸리기 꿀팁」, 「짐 꾸리기 체크리스트」는 특히 저자의 노하우가 빛을 발하는 부분이다. 저자의 경험과 육아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아이와의 외출 및 여행 준비물을 세심하게 체크했다. 영유아의 여행 준비물을 아이템별·월령별로 정리하고, 여행에서 유용했던 아이템은 또 한 번 제시했다. 『아이여행 가이드북』으로 가뿐하고 든든하게 아이랑 여행을 떠나보자.

 

- YES24 -

아이여행 가이드북 아이가 좋아하는 사계절 여행지
계절 따라 여행 가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365개 여행지

 

아이여행 가이드북

계절 따라 여행 가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365개 여행지아이를 키우는 엄마·아빠들이 주말마다 하는 고민! ‘아이랑 이번에는 뭘 하고 놀지?’ 고민 끝에 결국 뻔한 키즈카페로 발길을 향하지만 언제나 2% 부족하다. 우리 아이에게 뭔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엄마·아빠도 즐거운 나들이는 없을까?『아이여행 가이드북』은 베스트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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