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의 맛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대미술도 그럴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책 '그림의 맛' 그림의 맛셰프가 편애한 현대미술 크리에이티브 책소개셰프가 편애한 현대미술 크리에이티브 “갤러리와 주방이 이토록 가깝다는 사실을 우리는 왜 미처 몰랐을까?” 크리에이티브하고 난해한 현대미술이 ‘좀 먹어본’ 사람들을 위해 접시 위에 놓였다. 메뉴판에서 음식을 골라 먹듯이 현대미술의 이해라는 난관을 간단히 뛰어넘어 보자. 그림에도 맛이 있다. 먹어본 만큼 보이는 현대미술 이야기. 현대미술은 음식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많은 작가들이 다각도로 접근하고 있어 한 마디로 정의내리기는 어렵다. 이 책은 둘 간의 관계성을 때로는 멀리서, 때로는 가까이서 헤쳐 본다. 요리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맑고 투명한 콘소메를 만드는 방법이나 규격에 따른 채소 썰기의 이름들, 또는 파인 레스토랑에서 메뉴를 구성하는 방식처럼 고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