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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아들러의 가르침 '나를 사랑할 용기'


나를 사랑할 용기

인간관계를 둘러싼 88가지 고민에 대한 아들러의 가르침 



책소개

아들러 심리학의 권위자 기시미 이치로의 즉문즉답 

인간관계를 둘러싼 온갖 고민이 총 망라된 인생의 나침반 같은 책

88가지 Q&A를 통해 배우는 나를 사랑할 용기!


아들러 심리학의 열풍을 일으킨 기시미 이치로가 국내외에서 강연 및 상담을 통해 만난 사람들의 질문 중 호응이 높고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것들을 엄선하여 수록한 책. 『미움받을 용기』 출간 후 수없이 많이 쏟아진 질문은 친구 관계, 취업의 어려움, 직장 스트레스, 연애, 결혼, 육아, 가족 간의 갈등, 나이 듦까지 인생 여정에서 꼭 만나게 되는 것들이다. 


살면서 누구나 겪게 되는 문제들에 아들러 심리학의 관점에서 어떤 해답을 제시해줄 수 있을까? 『나를 사랑할 용기』는 아들러 심리학을 근거로 인관관계를 둘러싼 여러 고민에 대답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일상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아들러의 심리학을 이해하고, 명쾌한 해법으로 실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우리가 몸의 통증을 느끼고 병원을 찾는 이유는 통증을 없애기 위함이다. 치통으로 치과에 갔는데, 양치질을 제대로 하라는 처방을 내린다면 기분이 어떨까? 아들러 심리학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래서 혼돈스러운 지금 이 시대에 수많은 사람들에게 인생을 바꿀 용기를 준다는 평을 받는 것이다. 자신이 느끼고 있는 문제의 원인을 과거의 트라우나, 선천적인 문제와 같은 외부적 요인으로부터 찾는다면 어떤 문제도 해결되지 않고,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지금 당장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무엇보다 제일 먼저 나를 사랑해야 함을 알면서도 나를 사랑할 수 없는 이유는, 어떤 결과를 정당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자신을 사랑하지 않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이다. 『나를 사랑할 용기』의 88가지 이야기를 다 읽고 나면 내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열등감을 비롯하여 질투심, 허영심, 분노, 증오, 소심함과 같은 다양한 감정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타인에 대한 이해와 동시에 사회적 관계에서 삶을 어떻게 구성하고,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도 스스로 터득할 수 있게 된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 : 기시미 이치로 

Kishimi Ichiro,きしみ いちろう,岸見 一郞

아들러 심리학의 1인자이자 철학자. 교토 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 만기퇴학을 했다. 전공은 철학, 그중에서도 특히 플라톤 철학인데 그와 병행해 1989년부터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했다. 아들러 심리학과 고대철학에 관해 왕성하게 집필 및 강연 활동을 펼쳤고, 정신의학병원 등에서 수많은 ‘청년’을 상대로 카운슬링을 했다. 일본아들러심리학회가 인정한 카운슬러이자 고문이다.


한국과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어 아들러 심리학의 새로운 고전이 된 『미움받을 용기』 출간 후에는 아들러가 그랬던 것처럼 세계를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국내외 많은 ‘청년’을 상대로 더 활발하게 강연 및 상담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알프레드 아들러의 『인생의 의미의 심리학』 『성격심리학』 『왜 신경증에 걸릴까』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을 비롯해 『미움받을 용기1, 2』 등 다수의 저작이 있다.


역 : 홍성민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교토 국제외국어센터에서 일본어를 수료하였다.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삶의 보람에 대하여』 『차이와 사이』 『명화를 결정짓는 다섯 가지 힘』 『무서운 심리학』 『잠자기 전 30분』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지두력』 『물은 답을 알고 있다』『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당신이 선 자리에서 꽃을 피우세요』, 『그래서 남자와 여자는 엇갈린다』,『버릴 줄 아는 사람이 크게 얻는다』『기시마 선생의 조용한 세계』『우리 아이를 위한 기적의 시력 회복법』『더 많이 소비하면 우리는 행복할까?』 『해피 버스데이』 『100km』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_ 당신은 ‘자신’을 사랑합니까? 


1장 자신에 대한 불안


2장 친구와의 갈등


3장 피하고 싶은 인간관계


4장 공부와 진로


5장 직장 스트레스


6장 연애 감정의 불확실함


7장 결혼이 주는 상처


8장 육아의 어려움


9장 가족 간 갈등


10장 노후에 대한 불안


에필로그_ 내가 행복해야 남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



책 속으로

이 책은 아들러 심리학을 근거로 인간관계를 둘러싼 여러 고민에 대답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제시된 질문과 답변을 통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자. 아들러 심리학의 핵심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에는 많은 이들의 고민이 담겨 있다. 그 고민은 당신이 지금하고 있는 고민과 어느 지점에서는 닿아 있을 것이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의 고민에 아들러의 심리학 관점에서 어떤 대답을 해줄 수 있을까? 자기 자신의 문제에서 출발하여 청년에서 중년, 노년으로 이어지는 고민을 인간의 성장 발달 단계처럼 전개되도록 주제별로 구성했다.

--- p.10~11


자신의 의견을 내놓을 때도 마찬가지다. 타인이 어떻게 평가할지, 의견을 내놓는 당신을 어떻게 생각할지 하는 것은 당신의 과제가 아니다. 속마음을 말할 수 없는 사람은 혼자 있으면 된다. 누구에게나 본심을 말할 필요는 없으며, 애초에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그런데도 당신은 항상 속마음을 말해야만 한다는 불가능한 목표를 내걸고, 그것이 어렵다는 이유로 인간관계를 피한다.

--- p.21


타인의 의견에 의존한다. 혼자 힘으로는 정할 수 없거나 그에 따르는 책임을 지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 인생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나의 것이다. 타인의 생각에 한 번뿐인 내 인생을 맡길 순 없다. 남의 말에 따라 행동한다면, 자신이 그런 결정을 한 것이 아니므로 책임이 조금 가볍다고 생각될 것이다. 심지어 나쁜 결과가 빤히 보여도 체념하듯 받아들이기도 한다. 이런 사람은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사는 것이다. 

--- p.25



출판사 리뷰

아들러 심리학의 권위자 기시미 이치로의 즉문즉답 

인간관계를 둘러싼 온갖 고민이 총 망라된 인생의 나침반 같은 책

88가지 Q&A를 통해 배우는 나를 사랑할 용기!


아들러 심리학의 열풍을 일으킨 기시미 이치로가 국내외에서 강연 및 상담을 통해 만난 사람들의 질문 중 호응이 높고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것들을 엄선하여 수록한 책. 《미움받을 용기》 출간 후 수없이 많이 쏟아진 질문은 친구 관계, 취업의 어려움, 직장 스트레스, 연애, 결혼, 육아, 가족 간의 갈등, 나이 듦까지 인생 여정에서 꼭 만나게 되는 것들이다. 

살면서 누구나 겪게 되는 문제들에 아들러 심리학의 관점에서 어떤 해답을 제시해줄 수 있을까? 《나를 사랑할 용기》는 아들러 심리학을 근거로 인관관계를 둘러싼 여러 고민에 대답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일상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아들러의 심리학을 이해하고, 명쾌한 해법으로 실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우리가 몸의 통증을 느끼고 병원을 찾는 이유는 통증을 없애기 위함이다. 치통으로 치과에 갔는데, 양치질을 제대로 하라는 처방을 내린다면 기분이 어떨까? 아들러 심리학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래서 혼돈스러운 지금 이 시대에 수많은 사람들에게 인생을 바꿀 용기를 준다는 평을 받는 것이다. 자신이 느끼고 있는 문제의 원인을 과거의 트라우나, 선천적인 문제와 같은 외부적 요인으로부터 찾는다면 어떤 문제도 해결되지 않고,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지금 당장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무엇보다 제일 먼저 나를 사랑해야 함을 알면서도 나를 사랑할 수 없는 이유는, 어떤 결과를 정당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자신을 사랑하지 않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이다. 《나를 사랑할 용기》의 88가지 이야기를 다 읽고 나면 내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열등감을 비롯하여 질투심, 허영심, 분노, 증오, 소심함과 같은 다양한 감정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타인에 대한 이해와 동시에 사회적 관계에서 삶을 어떻게 구성하고,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도 스스로 터득할 수 있게 된다. 


살면서 꼭 만나게 되는 ‘문제’에 대한

인생을 바꿀 용기가 솟구치는 ‘대답’ 


타인의 부탁을 절대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 뒤에서 험담을 하고 다니는 친구, 불합리한 대우를 하는 직장 상사, 결혼을 미루는 애인, 결혼 후 대화가 없어진 부부 사이, 공부에는 전혀 의욕이 없는 자녀, 치매에 걸린 어머니의 간병까지… 인생의 여정에서 꼭 만나게 되는 88가지 고민 상담은 어느 것 하나 우리의 삶과 무관하지 않다. 아들러는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고 했다. 어떤 종류의 고민이든 거기에는 반드시 타인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는 것이다. 당신이 지금 겪고 있는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라. 그 문제의 원인을 과거의 원인에서도 찾지 말고, 사회 구조적인 문제로부터도 찾지 않아야 한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나 자신이다, 그리고 나를 사랑할 용기를 가질 때 타인과 관계되는 고민 역시 해결할 수 있다. 


“당신은 자신을 사랑하나요?”

“앞으로 어떻게 하고 싶은가요?”


기시미 이치로가 사람들을 만날 때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다. 나를 사랑할 수 없는 이유를 외모 탓으로 돌린다면 잘 풀리지 않는 모든 문제에 대해 외모 핑계를 대며 해결 방안을 찾지 않고 그 뒤에 숨게 된다. 부모의 사랑을 제대로 받고 자라지 못해서 나를 사랑할 수 없다고 한들 과거로 돌아가 부모의 사랑을 받는 환경에 놓일 수 없음을 인정해야 한다. 어설픈 위로와 공감에 숨지 말고, 객관적 사실을 직시해야만 변화하고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은 과감히 포기하고,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꿈으로써 지금의 나를 더 나은 사람, 더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 모든 문제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고,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상처받고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하지 않으면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은 불가능하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질문에 지혜와 혜안이 넘치는 대답은 변화를 원하지만 용기가 없어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우리의 인생에 지금 당장 변화를 시도해볼 용기가 솟구치게 한다.